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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돈 불리는 똑똑한 경제 용어 시리즈"

by 뉴니17 2025. 7. 24.

경제용어를 정리하다 보니 왜이리 많은 단어들이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경제 쉽지 않네요... 그래서 이번글을 시작으로 투자관련 용어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투자용어 첫번째글의 주제는 투자와 관련된 용어: 내 돈 불리는 똑똑한 방법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투자경제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투자경제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저축만 해선 돈을 모을 수 없어요.”
많은 재테크 책과 전문가들이 이렇게 말하죠.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단순히 통장에 돈을 묻어두는 것만으로는 물가 상승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어요.하지만 투자를 시작하려고 보면, 낯선 용어들이 쏟아집니다.
ETF? PER? 리스크? 수익률?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시작하기가 막막하죠.

이번 글에서는 투자와 관련된 필수 용어들을 쉽게 풀어보며, 내 돈을 똑똑하게 불리는 첫걸음을 도와드릴게요!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

투자는 단순히 ‘돈을 넣고 기다리는 일’이 아니에요.
먼저 몇 가지 핵심 개념을 알아두면, 시장을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 수익률(Return)
투자를 했을 때 얼마를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을 투자해서 1년 뒤 110만 원이 됐다면,
수익률은 (110만 - 100만) ÷ 100만 × 100 = 10%입니다.

수익률은 세후 기준인지, 연간 수익률인지도 확인해야 정확히 비교할 수 있어요.

✅ 리스크(Risk)
말 그대로 위험성, 즉 손실 가능성입니다.
수익이 높을수록 보통 리스크도 함께 커집니다.
예를 들어 은행 예금은 수익률은 낮지만 거의 리스크가 없죠.
반면 주식은 큰 수익도 가능하지만, 손해를 볼 확률도 높아요.

‘고수익-고위험, 저수익-저위험’이라는 말은 이걸 표현한 거예요.

✅ 자산배분(Asset Allocation)
돈을 한 군데에 몰아넣지 않고, 여러 자산(예: 주식, 채권, 금, 예금 등)에 분산하는 전략입니다.

예: 주식 60%, 채권 30%, 현금 10%

     국내 ETF 50%, 해외 ETF 30%, 금 20%

     자산배분은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주식·ETF·펀드… 어디에 투자할까?

투자 자산도 종류가 많습니다. 여기서 헷갈리기 시작하죠.
각 상품의 차이를 용어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

✅ 주식(Stock)
개별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예: 삼성전자, 카카오, 테슬라 주식을 산다는 건 그 기업의 일부를 산다는 뜻이에요. 주가가 오르면 수익, 떨어지면 손실입니다.
      초보자에게는 변동성이 크고, 기업 분석이 어려울 수 있어요.

✅ ETF (상장지수펀드, Exchange Traded Fund)
여러 주식을 묶어서 하나의 상품처럼 만든 것이에요.
예: 코스피200 ETF → 코스피 주요 종목을 한꺼번에 추종
     미국 기술주 ETF → 애플, 구글, 아마존 등 포함

     ETF는 하나씩 고르지 않아도 간편하게 분산 투자가 가능해서 초보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입니다.

     장점: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 가능, 수수료 낮음, 다양한 테마(인공지능, 친환경, 반도체 등) 선택 가능

✅ 펀드(Fund)
전문가(운용사)가 내 돈을 모아 대신 투자하는 구조예요.
직접 관리할 시간이 없거나, 전문가 판단을 믿고 투자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펀드는 보통 하루 단위로 가격이 정해지고, ETF처럼 실시간 거래는 어렵습니다.

✅ 채권(Bond)
정부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구조입니다.
위험이 낮고 수익률도 낮은 편이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원할 때 적합해요.
예금보다 조금 더 수익을 원할 때 좋은 대안이 됩니다.

투자 용어로 읽는 시장 흐름

시장 상황을 해석하려면 뉴스나 리포트에서 자주 나오는 몇 가지 용어들을 알아두면 좋아요.

✅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은 주식이 비싼지, 싼지를 판단하는 기준이에요.

예: 어떤 회사의 PER이 10이라면, 지금 주가가 그 회사 연간 순이익의 10배라는 뜻입니다.

     PER이 높다 → 성장 기대는 크지만, 다소 비쌀 수도 있음

     PER이 낮다 → 저평가된 가능성 있지만, 성장성이 낮을 수도 있음

✅ 시가총액 (Market Cap)
한 기업의 전체 시장 가치를 의미해요.
= 주가 × 총 발행 주식 수

시가총액이 크면 그만큼 시장에서 영향력도 큽니다. 코스피, 나스닥 지수의 움직임에도 주요 시총 기업이 결정적인 영향을 줘요.

✅ 베타값 (Beta)
시장 평균에 비해 얼마나 변동성이 큰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베타 1.0 = 시장과 비슷한 움직임

베타 1.5 = 시장이 1% 오르면 1.5% 상승 (리스크 높음)

베타 0.7 = 시장보다 안정적인 종목

초보자는 베타가 너무 높은 종목보다는 안정적인 종목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 분산투자 (Diversification)
한 종목에만 올인하지 않고 여러 종목/자산에 나눠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이에요.

예: 삼성전자 100% 보유 → 리스크 높음

     삼성전자 50% + ETF 30% + 채권 20% → 리스크 분산

     분산투자는 투자자의 필수 원칙입니다.

 

마무리: 용어를 알면 투자에 자신감이 생긴다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렵지만, 기초 용어 몇 가지만 이해해도 투자에 대한 부담감이 훨씬 줄어들어요.
투자는 ‘운’이 아니라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오늘 소개한 용어들을 꾸준히 익히고, 뉴스나 리포트를 보며 적용해본다면
내 돈을 지키고, 더 잘 불리는 똑똑한 투자자가 될 수 있어요. 이 블로그에서는 앞으로도 투자에 유용한 개념을 풀어보려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가는 투자, 함께 시작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