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돈 불리는 똑똑한 경제 용어 시리즈 세번째 글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주식 용어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주식 용어 정리: PER, EPS, 시가총액, 배당수익률 한눈에 이해하기
주식 투자나 경제 기사를 보다 보면 꼭 나오는 말들이 있습니다.
"PER이 낮아 매력적인 종목",
"EPS가 성장 중",
"시가총액 상위 10위"
"배당수익률 5%대"
이게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 판단도 흔들리기 쉽죠.
이번 글에서는 이 기본 용어 4가지를 예시와 함께 아주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한 번 이해해두면 투자 뉴스나 리포트 읽는 눈이 확 달라질 거예요!
✅ 1. PER (주가수익비율): 이 회사 비싼가요, 싼가요?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은 주가가 이익에 비해 어느 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싸다 (저평가 가능성)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비싸다 (고평가 가능성)
예시를 들어보자면,
삼성전자의 주가가 80,000원이고, EPS가 8,000원이라면:
→ PER = 80,000 ÷ 8,000 = 10배
즉, 지금 주가는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10배 가격이라는 뜻이에요.
📌 PER을 볼 때 유의할 점
산업마다 평균 PER이 달라요. (IT기업은 2030배, 전통산업은 1015배 등)
★무조건 낮다고 좋은 건 아님: 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라면 낮아도 위험할 수 있어요
✅ 2. EPS (주당순이익): 한 주당 얼마 벌었나?
📌 EPS = 당기순이익 ÷ 총 주식 수
EPS는 말 그대로 한 주당 얼마를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예시를 들어보면,
어떤 회사가 1년에 1조 원의 이익을 냈고, 총 발행 주식 수가 10억 주라면:
→ EPS = 1조 ÷ 10억 = 1,000원
즉, 이 회사는 주식 1주당 1,000원의 이익을 창출한 셈이에요.
📌 EPS가 높은 기업은?
실적이 탄탄한 기업일 가능성이 높고,
PER 계산에도 사용되는 핵심 지표예요.
EPS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성장성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습니다.
✅ 3. 시가총액: 이 기업의 몸값은 얼마일까?
📌 시가총액 = 현재 주가 × 총 발행 주식 수
‘시총’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며, 기업의 시장 전체에서의 규모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치입니다.
예시를 보면,
주가가 5만원이고, 주식 수가 1억 주라면:
→ 시가총액 = 5만 × 1억 = 5,000억 원
📌 왜 중요할까?
시가총액이 크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큽니다.
코스피 지수, ETF 구성 비율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구성됩니다.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처럼 시총 상위 기업은 시장의 방향성을 주도해요.
✅ 4. 배당수익률: 주식 보유로 얼마나 받나?
📌 배당수익률 = (1주당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주식을 보유하면서 얼마만큼의 현금(배당금)을 받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시를 살펴보면,
주가가 10만원인 주식에서 1주당 5,000원을 배당받는다면:
→ 배당수익률 = (5,000 ÷ 100,000) × 100 = 5%
즉, 100만 원치 주식을 사면 연간 5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 셈이에요.
📌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가?
배당이 높아도 기업 실적이 악화 중이면 위험할 수 있어요
은행 금리보다 높고 실적 안정적인 기업은 장기 투자에 매력적일 수 있어요
이번글을 정리를 해본다면!
| 용어 | 의미 | 투자판단에 어떻게 도움되나요? |
| PER | 주가 ÷ EPS | 고평가 or 저평가 판단 |
| EPS | 주당 순이익 | 이익 창출 능력 확인 |
| 시가총액 | 주가 × 주식 수 | 기업 규모, 시장 영향력 측정 |
| 배당수익률 | 배당금 ÷ 주가 × 100 | 현금 수익률 평가 |
💬 마무리하며: 숫자 뒤에 있는 이야기를 읽자
이런 용어들이 단순한 숫자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뒤에는 기업의 성과, 미래 전망, 시장의 기대감이 담겨 있어요.
용어를 이해하면 투자를 판단하는 눈이 더 깊어지고, 뉴스나 리포트도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겠죠??
앞으로 더 공부해가는 뉴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